짐을 맡기다 영어로 표현하기


해외여행이나 출장을 가면 가끔 짐을 잠시 맡겨야 할 때가 있죠. 호텔에 도착했지만 체크인 시간이 아직 남았을 때, 또는 비행기를 타기 전 공항에서 짐을 부칠 때 등 다양한 상황에서 짐을 맡기는 일이 필요해요. 이럴 때 영어로 어떻게 말해야 할지 고민될 수 있는데, 적절한 표현만 알고 있으면 쉽게 해결할 수 있어요. 이번 글에서는 “짐을 맡기다”를 영어로 어떻게 표현하는지 알아보고, 상황에 맞게 사용하는 방법을 예시와 함께 설명해드릴게요.

짐을 맡기다의 영어 표현 및 상황별 사용법

 

Leave luggage
“Leave luggage”는 주로 어디에 잠깐 짐을 두거나 맡길 때 쓰는 표현이에요. 예를 들어, 호텔이나 기차역, 박물관 등에서 잠시 짐을 보관해야 할 때 사용할 수 있죠. 이 표현은 비교적 캐주얼하게 짐을 잠시 맡기고 싶을 때 쓰는 경우가 많아요.

호텔에서 체크인 전
상황: 체크인 시간이 3시인데, 호텔에 12시에 도착했다면, 잠시 짐을 프런트에 맡기고 싶을 때 이렇게 말할 수 있어요.
"Can I leave my luggage here until check-in?"
(체크인할 때까지 짐을 여기 맡겨도 될까요?)

기차역에서 보관소를 이용할 때
상황: 여행 중 기차를 타기 전 짐을 맡기고 주변을 구경하고 싶을 때.
"Is there a place where I can leave my luggage for a few hours?"
(몇 시간 동안 짐을 맡길 수 있는 곳이 있나요?)



Check luggage
“Check luggage”는 주로 공항에서 수하물을 부칠 때 사용해요. 비행기를 타기 전에 큰 짐을 맡기고 기내에는 작은 가방만 들고 타는 경우가 많죠. 이때 공항 카운터에서 수하물을 맡기거나 부치는 과정을 영어로 "check"라고 표현해요.

공항에서 수하물 부치기
상황: 체크인 카운터에서 항공편 수하물을 맡길 때.
"Where can I check my luggage?"
(수하물은 어디에서 부치나요?)

자동 수하물 기계 사용하기
상황: 공항에서 자동으로 짐을 부치는 기계를 사용할 때.
"I’d like to check this bag. How does the self-service luggage check work?"
(이 가방을 부치고 싶어요. 셀프 수하물 부치는 건 어떻게 하나요?)

짐을 맡길 때 영어로 자연스럽게 말하기

여행 중에 짐을 맡기는 상황은 자주 발생하는데요, “leave luggage”와 “check luggage”라는 두 가지 표현만 기억해도 다양한 상황에서 짐을 맡길 때 당황하지 않고 영어로 표현할 수 있어요. 호텔, 기차역 같은 곳에서는 “leave luggage”를, 공항에서는 “check luggage”를 사용하는 것이 자연스러워요. 앞으로 여행할 때 이 표현을 사용해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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